도시락싸기 방법 및 노하우,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싸는 10가지 팁들을 알아보자. 준비 단계부터 도시락 용기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풀어내고자 한다.
1. 재료 준비
도시락을 싸기 전에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필요한 양으로 나눠 준비해야 한다. 각 재료를 작게 자르거나 썰어서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놓으면 도시락을 싸는 과정에서 편리하다. 예를 들어, 당근은 채 썰거나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계란은 반숙으로 삶아서 준비할 수 있다.
2. 겹쳐서 도시락싸기
도시락싸기 방법으로 밥 위에 반찬을 겹쳐서 넣으면 공간 활용이 좋아진다. 비슷한 크기의 반찬은 적당히 겹쳐서 넣어도 괜찮다.
3. 반찬 분할 포장
각각의 반찬을 작은 용기에 담아 따로 포장하여 섞이지 않게 한다. 이렇게 하면 음식의 맛과 모양새가 유지되며, 필요할 때마다 용기에서 꺼내어 배치할 수 있다.
4. 소스류 분리 포장
도시락싸기 방법으로 젖은 재료나 소스류 등은 별도의 포장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찜닭 소스나 된장 등 젖은 재료는 음식과 함께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별개의 용기에 담아야 한다. 채소나 샐러드 등은 한 데 버무려 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이 생기면서 질감과 맛이 떨어지게 된다. 소스도 도시락 용기 내에서 흘러내리면 지저분하게 된다. 튀김류 같은 경우 케첩 같은 소스를 미리 뿌리두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분리 포장하면 바삭한 질감을 유지할 수 있다.
5. 도시락 전체 종이로 감싸기
도시락 전체를 종이로 감싸면 도시락 싸기 할 때 보온성과 음식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종이로 감싼 도시락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되며, 온도 변화에 따른 열전달량 차이가 줄어들어 음식의 온도 변화가 더욱 느리게 일어난다.
6. 소스 붓지 않고 따로 제공하기
도시락싸기 노하우를 이야기 하면 소스류(간장, 고추장 등)는 독립적인 용기에 담아 동봉하여 제공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음식과 함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원하는 양만큼 소스를 추가할 수 있으며, 배추김치 등 다른 반찬들과 혼합되지 않아 개별적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7. 순서대로 배열하기
도시락싸기 방법으로 계란프라이, 김밥 등 작은 요리들은 가장 위나 가장 아래에 위치시키면 모양새와 안정성 면에서 좋아진다. 계란후라이 같은 경우는 가운데 위치보다 가장 위나 아래에 배치하여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김밥 같은 경우는 길게 자른 후 최상단 혹은 최하단 부분에 위치해야 모양새가 좋아진다.
8. 컵 형태 활용하기
컵 형태의 용기(예 : 요구르트 컵)에 닭볶음탕 등 수프류 요리를 담으면 안전하게 보관된다.
9. 뜨거운 음식 한 김 식히기
도시락싸기 방법에서 뜨거운 음식은 한 김 식히는 노하우를 꼭 기억하자. 밥 같은 경우 갓 지은 밥을 바로 넣으면 수분이 생겨서 질척해지기 마련이다. 밥이 있는 도시락 칸은 아래가 아니라 위에 위치해야 반찬이 뜨거워지지 않아 맛이 변하거나 국물이 생기지 않는다. 반찬 역시 식히지 않고 넣으면 수분이 생겨서 국물이 나와서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반찬 역시 한 김 식히고 싸야 한다.
10. 다용도 기능 활용하기
도시락싸기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용기와 도구의 다용도 기능을 활용해 보자. 예를 들어, 일회용 기름종이 대신에 식품 포장 용기나 종이컵을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환경에도 좋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종이컵 활용: 종이컵은 음식의 양과 크기를 조절하는 데 유용하다. 컵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양의 반찬이나 밥을 담아서 도시락에 넣을 수 있다.
식품 포장 용기 활용: 도시락싸기 방법으로 일회용 용기 대신 음식 포장 용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또는 유리 용기를 재활용해보자. 이러한 용기는 밀폐성과 내열성이 좋아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다목적 도구 활용: 일반 주방 도구나 차량에서 사용하는 보조 도구들도 도시락 싸는 데에 유용하다. 예를 들어, 작은 커피 스푼은 소스류를 담거나 곁들일 장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클립은 비닐봉지를 잘 고정하여 음식을 분리해서 보관할 때 유용하다. 위의 도시락싸기 노하우 팁들을 활용하여 깔끔하고 효율적인 도시락 싸기를 하자!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자!